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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소방서와 연계한 심폐소생술 교육체험 실시

응급처치 능력 향상위한 심폐소생술

김양수 기자 | 기사입력 2013/04/18 [18:31]

당진소방서와 연계한 심폐소생술 교육체험 실시

응급처치 능력 향상위한 심폐소생술

김양수 기자 | 입력 : 2013/04/18 [18:31]
 
▲     © 충남신문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문상)은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당진소방서(서장 류봉희)와 함께 관내 초,중 12개 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 80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체험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학생들에게 생명존중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간단한 심폐소생술에 대한 시연과 실습인형(CPR)을 이용해 연습 기회를 제공하여 실제상황에 대응하는 능력을 배양해 줄 계획이다.

이 행사를 주관한 김문상 교육장은 "심폐소생술은 죽어가는 뇌에 피를 공급하는 매우 중요한 행위이기에 혹시라도 위기 상황에 닥쳤을 때, 심폐소생술을 실행할 수 있다면, 귀중한 목숨을 살리는데 매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통계에 따르면 심폐소생술이 필요한 경우의 60~80%가 집이나 직장 등 병원외의 장소에서 발생하며, 최초 목격자에 의해 심폐소생술이 시행되면 생존율이 2~3배 높을 정도로 심폐소생술은 중요하기 때문에, 더 많은 학생들의 참여를 위해 당진교육지원청에서는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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