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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학교에게 꿈과 희망을! 농어촌 다꿈학교

당진교육지원청, 농어촌다꿈학교 컨설팅 실시

김양수 기자 | 기사입력 2013/04/24 [00:04]

작은 학교에게 꿈과 희망을! 농어촌 다꿈학교

당진교육지원청, 농어촌다꿈학교 컨설팅 실시

김양수 기자 | 입력 : 2013/04/24 [00:04]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문상)은 지난 23일 오후 중회의실에서 2013학년도 농어촌 다꿈학교 1차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충남교육청이 올해부터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농어촌 다꿈학교는 60명 미만의 소규모 초・중학교 78개교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그리고 지역주민 모두 다 꿈을 꾸고, 키우며, 이루어 가는 학교를 만들겠다는 비전을 갖고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농어촌 교육 활성화를 통한 학교 발전과 지역의 활력을 되찾고자 시작되었으며, 향후 2년간 추진된다. 당진교육지원청 관내 농어촌 다꿈학교는 고산초, 석문초, 조금초, 정미초, 전대초 등 총 5교가 운영되고 있으며, 학생 수에 따라 연간 1,200만원∼2,000만원까지 지원된다.

다꿈학교 컨설팅은 김용재 교장(우강초)을 주축으로 5명의 꿈 키우기 멘토로 구성된 컨설팅팀이 각 학교별로 1:1멘토링 지원을 통하여 학교별 장점을 극대화하고 약점을 보완해 나가는 활동을 벌인다.

또한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학생들의 꿈을 키워주는 활동을 펼쳐 적극 전개할 계획이다. 이날을 시작으로 매월 지속적인 멘토링 지원으로 꿈을 스스로 찾아가는 미래 지향적 학생을 육성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성기동 담당장학사는 "농어촌 다꿈학교 운영의 활성화를 통하여 학생들의 교육복지를 구현하고, 학생들이 즐겨 찾아오는 학교를 만들어 나갈 수 있다는 비전을 가지고 본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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