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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연구학교 운영 내실화 위한 계획단계 컨설팅 완료

김양수 기자 | 기사입력 2013/05/25 [13:50]

충남교육청, 연구학교 운영 내실화 위한 계획단계 컨설팅 완료

김양수 기자 | 입력 : 2013/05/25 [13:50]
 
▲     © 충남신문

충남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전찬환)은 내실있는 연구학교 활성화를 위한 계획단계 컨설팅을 24일까지 2개월에 걸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2013학년도 연구학교는 지정 단계부터 학교 교육력을 높이며 연구학교의 우수한 프로그램이 일반학교에 확산되도록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연구학교 지도를 담당하는 교육연구사 및 장학사의 역량 강화 연수로 컨설팅의 전문성을 높였으며, 연구학교 교감 및 담당교사 연수를 통해 도교육청의 연구학교 운영 방침을 공유한 후 컨설팅을 실시해 실효성을 높이도록 했다.

컨설팅단은 지정 기관인 도교육청과 연구지도 기관(연구정보원, 과학교육원), 지역교육청 담당장학사의 합동 운영으로 보다 명확한 운영 설계가 이루어지도록 했으며, 연구결과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객관화된 검증 방안 마련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이와 관련해 연구학교를 담당하는 보령 A교사는 “연구학교를 수행하고 있는 학교들이 겪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명확한 연구방향을 설정하는 기회가 됐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연구학교 지도를 담당하는 B교육연구사 역시 “연구 지정 기관 담당자와의 공동 컨설팅을 통해 지도 기관의 바람직한 역할 수행의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또한 충남교육청에서는 계획단계 컨설팅의 결과자료집 발간을 통해 단계별 지도의 성과가 공유·관리되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앞으로 화상보고회 도입, 유사 연구학교 합동보고회 개최, 주말 보고회 및 야간 세미나 등 보고회 방법의 과감한 개선에 노력할 것이며, 이를 통해 연구학교 운영의 성과가 충남교육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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