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전 11시 풍세면 풍서 2리에서 열린 준공식은 성무용 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자율방범대원 및 주민 등 1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컷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풍세 자율방범대는 정갑진 대장을 비롯한 40여 명의 대원이 매일 취약지역 순찰을 통한 범죄예방 활동과 대민 봉사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그동안 사무실이 노후 되어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으나 시의 지원으로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이날 새롭게 이전 신축한 순찰대 사무실은 91㎡의 단층으로 순찰 대원들이 순찰활동을 지원하는 휴식과 사무 공간을 갖추고 있어 자율방범 활동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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