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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축구 꿈나무 육성 지원금 전달식 가져

신평중과 계성초에 유소년 축구 지원금 2,500만원 전달

김양수 기자 | 기사입력 2013/06/02 [16:50]

유소년 축구 꿈나무 육성 지원금 전달식 가져

신평중과 계성초에 유소년 축구 지원금 2,500만원 전달

김양수 기자 | 입력 : 2013/06/02 [16:50]
 
▲     © 충남신문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문상)과 한국동서발전(주) 당진화력본부(본부장 이종철)는 지난 5월 30일 신평중학교와 계성초등학교에서 유소년 축구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지원 금액은 신평중 1,500만원, 계성초 1,000만원 규모이다.

당진교육지원청은 지난 2004년 8월, 당진화력본부와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사회 분위기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안으로 유소년 축구에 매년 5,000만원을 지원하겠다는 협약을 체결, 신평중과 계성초를 선정하여 지원해 왔으며 이번이 아홉번째 지원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한국동서발전(주) 관계자는 "단기 이벤트성의 행사가 아니라 회사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계획을 수립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한 만큼 이 두 학교가 단기적인 성과를 넘어 전국 최고의 명문축구교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들 축구부는 그동안 당진시를 대표해서 충남도 및 전국규모 대회에 출전하여 상위권에 입상하는 등 현재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신평중이 147개 팀이 출전한 제49회 춘계한국중등축구연맹전에서 준우승을 거두고 계성초는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영광을 차지하였다.

김문상 교육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축구부 육성을 위해 힘써주는 학교와 지역사회 축구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후원하는 한국동서발전(주)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고, 꿈을 위해 열심히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축구 꿈나무에게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신념을 갖고 항상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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