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교육부가 다문화 학생들의 정체성 확립과 이중언어 재능을 키우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였으며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뉘어 진행하였다. 김지영 학생은 <꿈을 가지게 된 두 가지 특별한 경험>이라는 주제로 외교관이라는 꿈을 가지게 된 계기와 앞으로의 포부에 대하여 한국어 및 중국어로 각각 자신감 있게 발표하였다. 그 결과 중등부 24명의 학생 중 2등의 좋은 성적으로 수상하였다. 특히 중학생으로서는 유일하게 시상학생 명단에 들어 더욱 영광을 더하였다. 앞으로도 설화중학교는 다문화교육 거점학교로서 다문화 학생들과 일반 학생들이 편견 없이 함께 공감할 수 있도록 다문화 교육에 앞장 설 것이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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