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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주거환경 개선 위해 머리 맞댄다

9월 27일 ‘농촌마을 리모델링 및 경관 디자인 현장 워크숍’ 열어

윤광희 기자 | 기사입력 2013/09/23 [11:29]

농촌 주거환경 개선 위해 머리 맞댄다

9월 27일 ‘농촌마을 리모델링 및 경관 디자인 현장 워크숍’ 열어

윤광희 기자 | 입력 : 2013/09/23 [11:29]

낡고 오래된 농촌마을을 현실에 맞게 리모델링해 지역 주민의 주거 여건을 개선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댄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9월 27일 서천군 봄의마을 교육장에서 ‘농촌마을 리모델링 및 경관 디자인 현장 워크숍’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농촌마을 리모델링 가이드라인 및 사례 △농촌 토털 디자인 적용 방안 △농업유산의 발굴 빛 경관 개선방안 △송림 농촌마을 리모델링 경관 개선방안 △서천군 경관기본계획 방향 등에 대한 주제 발표와 전문가의 토론으로 진행된다.

또한 서천군 리모델링 사업에 대한 발표와 애로사항을 돕는 시간을 갖는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은 이번 워크숍에 앞서 지난 2010년 서천군과 ‘농촌활력 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으며, 이에 따라 서천군의 리모델링 등 관련 사업이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한편, 최근 농촌지역개발이 마을 종합개발사업에서 기존 시설을 활용한 리모델링으로 변화하면서 이에 맞춰 ‘농어촌마을 주거환경 개선 및 리모델링 촉진을 위한 특별법’의 개정 및 관련 정책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농촌진흥청 농촌환경자원과 안옥선 과장은 “이번 현장 워크숍은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바람직한 리모델링의 방향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농촌마을의 주거환경을 계획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연구결과를 지속적으로 현장에 적용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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