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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력으로 미래인재의 꿈과 끼를 키운다

삼성디스플레이와 2013 진로탐색 페스티벌 ‘드림樂서’ 공동개최

양승선 기자 | 기사입력 2013/10/08 [11:52]

산학협력으로 미래인재의 꿈과 끼를 키운다

삼성디스플레이와 2013 진로탐색 페스티벌 ‘드림樂서’ 공동개최

양승선 기자 | 입력 : 2013/10/08 [11:52]

▲     © 충남신문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최경섭)과 삼성디스플레이(대표 김기남)가 지역내 중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산시키는 진로교육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천안교육지원청은 10월 7일 삼성디스플레이와 공동으로 남서울대학교 성암문화체육관에서 천안 관내 중학생 2,000명, 학부모 300명, 교사 1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삼성 드림樂서’를 열고 다양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과 적성을 발견하고 꿈을 구체화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하는 체험 프로그램과 유명 인사들이 꿈에 관한 경험담을 나누는 ‘토크콘서트’, 그리고 축하 공연으로 진행됐다.

행사장에 마련된 ‘직업체험관’에서는 의료, 경찰, 경호, 미용 등 다양한 분야의 현직 전문가와 대학 전공학부 관계자를 만날 수 있어 각 부스마다 수 백여명의 학생들이 몰리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천안서북경찰서와 선문대학교 유도경호학과가 공동으로 운영한 경찰/경호 부스에서는 현직경찰관들의 도움으로 직접 경찰장비를 체험하고 격파시범과 호신술 등을 선보임으로써 학생들의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메인 프로그램으로 운영된 ‘드림토크 콘서트’는 개그맨 윤정수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아이돌 그룹 알파벳의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하여 셀럽강연자로 서울여대 서경덕 교수, 삼성임직원 연사로 꿈의 전도사 정석빈씨가 연사로 나섰으며 마지막 포미닛의 축하공연으로 학생들의 큰 인기를 받았다.

학부모들을 위한 특강을 별도 마련하였는데 스타강사인 김창옥 교수의 ‘자녀와의 소통’,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 대표 박기태 단장의 ‘글로벌 리더의 꿈 키우기’로 참석한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번 행사와 함께 실시한 ‘2013 천안시 중학생 U.C.C 경연대회’에서는 천안신방중학교 사진영상제작반(권민성외 16명)이 출품한 ‘드림 CF’가 최우수상인 ‘드림’상과 상금 1백만원을, 천안동중학교 Idiots(구완모외 2명)의 ‘나의 꿈은 내일의 열정과 함께 한다.’가 우수상인 ‘비전’상과 상금 50만원을 부상으로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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