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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선영)은 지난 21(월)부터 31(목)까지 유, 초, 중, 고, 특수학교 교사 30명를 대상으로 '2013 수화기초과정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아산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013학년도부터 시각‧청각장애 학생들의 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감각장애 거점 특수교육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연수는 교원들의 장애 이해 및 전문성을 신장하여 교육현장에서 청각장애를 가지고 있는 학생과의 소통을 향상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이번 연수는 7회기 15시간 직무연수로 운영되고 수화통역 전문강사 전경수 강사님과 장선혜 수화통역사를 초빙하여 지문자, 지숫자, 실생활에서 자주 사용되는 주요 어휘‧문장을 중심으로 기초적인 수화를 배울 수 있도록 하며 수화를 사용하는 청각장애인들의 문화, 에티켓 등을 소개하여 수화의 세계를 전반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아산교육지원청 이선영 교육장은 “아산특수교육지원센터가 감각장애 전문 거점지원센터로서의 운영을 내실화 하여 장애 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나아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장애 경감 및 교육권을 보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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