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교육지원청,"2013 장애학생 인권교육 운영사례 발표대회" 수상
박관영 기자  | 입력 : 2013/11/13 [16:53]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심성래)은 12일 충남교육청이 선정한 『2013 장애학생 인권교육 운영사례 발표대회』에서 △장애학생 인권교육 운영 우수사례 발표 분야(대상, 장려상) △장애학생 인권교육 우수자료 공모 분야(최우수상, 우수상)에서 입상했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일반학생 대상 장애학생 인식개선 및 인권보호를 통한 공감 교육실현을 위해 실시한 것으로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교사, 학부모, 상설모니터단이 참가해 UCC와 소감문(수기)로 공모했다.
장애학생 인권교육 운영 우수사례 발표 분야에서는 교사 민보람(금오초)이 ‘마음으로 공감하는 장애인권교육’이라는 주제로 대상을 수상했으며, 교사 강명아(예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이제, 같이하자! 장애인권!’이라는 주제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한 장애학생 인권교육 우수자료 공모 분야에서는 박수영(예산 신양초) 학생이 ‘멋친구행복시대’ 라는 작품으로 최우수상, 황선아(예산 금오초) 학생이 ‘미안해 그리고 사랑해’ 라는 작품으로 우수상을 받았다.
심성래 교육장은 “총 115편이 공모한 대회에서 큰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 이를 계기로 장애학생인권보호와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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