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예산소방서 , 광시면 시목1리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

박관영 기자 | 기사입력 2013/11/15 [00:13]

예산소방서 , 광시면 시목1리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

박관영 기자 | 입력 : 2013/11/15 [00:13]
▲     © 충남신문
예산소방서(서장 김경호)는 11월 14일 광시면 시목 1리(54가구)에서 충청남도 소방본부 이광성 예방계장, 조병희 군의회 의장, 백두현 광시 면장, 열관리협회 회원, 의용소방대원, 기관·단체 및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모든 가구에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54대)를 보급하고 소화기 사용법을 교육하는 한편, 마을이장을 명예소방관 위촉하여 마을 주민 스스로가 화재예방에 대한 경각심과 초기진압 대처 능력을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행사는 소방 활동 취약지역에「화재 없는 안전마을」을 지정 및 운영하여, 소화기 등 초기진압 장비를 보급, 균형 있는 소방서비스 제공과 주민 안전망 확충하고자 계획된 행사로 마을주민 건강 체크와 응급처치교육 등을 같이 실시하였다.  

또한 열관리협회 회원과 함께 주택 내 전기시설 점검 및 노후시설 등을 교체하여 주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조용범 방호구조과장은 “마을주민들이 소방관이 되어 화재 없는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 주기를 당부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주택화재 저감을 위해 소방관서로부터 원거리에 위치한 오지마을에 기초소방시설 보급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