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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선영)은 지난 15일(금)부터 이틀간 도고 비에스콘도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인권 향상 및 건강한 가족 기능을 지원하기 위해 “2013 아산 행복 Dream 인권 향상 가족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2013 아산 행복 Dream 인권 향상 가족 워크숍”은 아산 관내 유․초․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 25가족과 특수교사 등 102명이 참가하여, 인권에 대한 바람직한 가치관을 형성하고 가족 간 화합과 힐링을 도모할 수 있는 체험 중심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성베드로학교 박용숙 교감선생님의 장애를 지닌 자녀의 인권 신장 및 성교육에 대한 바른 교육관을 형성을 위한 학부모 특강과 형제 캠프가 이루어졌으며, 다음날에는 한마음 한가족 인권 한마당을 통해 가족간의 대화와 화합의 장을 마련하였다.

아산교육지원청 이선영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인권 향상에 있어 가족의 역할 및 기능 회복이 중요한 만큼 특수교육지원센터 상설모니터단의 가족 지원 및 상담 기능을 강화하고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장애학생 인권 보호 및 향상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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