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2일(금) 구만초등학교(교장 이미영)는 연평도 포격도발 3주기를 맞이해 나라사랑교육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연평도 포격도발과 관련한 동영상을 시청한 후, 담임교사로부터 연평도 포격 도발 사건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순국한 고 서정우 하사와 고 문광욱 일병의 뜻을 추모하기 위한 묵념을 하면서 학생들은 나라의 소중함과 순국선열의 고마움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았다. 또한 연평도 포격도발 3주기와 관련한 서브노트를 직접 작성하면서 내가 실천할 수 있는 나라사랑의 약속을 정하고 실천을 다짐하기도 하였다. 평화롭고 행복해 보이지만 결코 안전할 수 없는 대한민국. 이 땅에서 자라는 우리 학생들이 올바른 안보의식을 확립하고 전사한 장병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릴 수 있었던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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