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소방서(서장 강대훈)가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9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현장안전관리 확인점검에 나선다.

이번 현장안전관리 점검은 소방 활동 현장에서의 기본과 원칙 미준수로 인한 예기치 못한 사고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기본적인 안전의식 생활화 및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실시하며,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5개 안전센터와 구조구급센터를 현장대응조사안전팀장이 직접 방문해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내용은 ▲ 인명구조경보기 등 개인안전장비 관리사항 ▲ 재난현장 표준 작전 절차 숙지여부 ▲소방차량 유지관리 및 조작능력 숙지여부 ▲ 화학보호장비, 호흡보호기구 유지관리 및 숙지여부 ▲공기호흡기 충전기 사용수칙 준수, 현장안전관리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개인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인하여 동절기 사고 예방에 적극 나서게 된다.

한완석 현장대응조사팀장은“무엇보다도 대원의 안전의식이 선행되어야 군민들의 안전이 보장 받을 수 있다”며“평소에 유형별 화재대응 매뉴얼과 안전수칙을 숙지하고 암기해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전 직원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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