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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교육특구 왜 필요한가?

세종창조교육연구소 개소

윤광희 기자 | 기사입력 2013/12/21 [17:39]

세종 교육특구 왜 필요한가?

세종창조교육연구소 개소

윤광희 기자 | 입력 : 2013/12/21 [17:39]
▲     © 충남신문
세종창조교육연구소(소장 최태호 중부대 한국어학과 교수)가 지난 20일 학계 및 교육관계자 연구원들로 구성된 연구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 조치원읍 충현로의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세종창조교육연구소 개소는 세종 교육특구의 필요성과 세종시 교육의 미래 등, 명품교육도시로 발돋움하는데 초석을 다지기 위해 학계 및 교육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모여 세종시 교육발전을 위한 방안 등을 제시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세종시 교육감 출마를 선언한 바 있는 최태호 연구소장은 “창조교육연구소를 개소하면서 가장 중요한 핵심과제로 세종시의 교육특구를 강조하며, 현 세종시 교육의 현실을 감안할 때 세계적 교육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충분한 여건과 분위기가 조성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활용한 과감한 교육정책과 사업계획 등 실행할 수 있는 교육지도자들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     © 충남신문
최 소장의 세종시 교육특구 등에 대한 지역 교육발전의 청사진에 대해, 참석자들과 예정에 없었던 질의 응답식의 열띤 토론이 벌어지는 등 높은 관심이 유발되었다. 

앞서, 지난 14일에는 세종창조교육연구소 포럼 및 제6회 세계다문화교육학회의 공동세미나가 ‘세종시와 다문화 사회’를 주제로 세종시 효교육원에서 개최된 행사에서 최교수의 ‘세종시와 다문화 사회’ 및 박승창 박사의 ‘청소년의 게임중독과 예방법’ 내용의 기조강연과, 김종갑 교수(인천 재능대)의 ‘다문화 가정의 경제와 갈등’의 주제발표 및 신명철 중부대 교수의 한국어 논문 발표, 재한외국인의 ‘우즈베키스탄 및 중국에서의 한국어 교육’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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