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새마을회(회장 신연철)는 24일 예산군 문예회관 대강당에서 ‘2013 정기총회 및 예산군 새마을 종합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승우 예산군수, 홍문표 국회의원, 조병희 군의회의장 및 군의원, 박희용 예산경찰서장을 비롯한 각 기관·사회단체장, 새마을지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3 정기총회 및 새마을 종합평가대회는 금년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새마을운동에 대한 평가와 시상,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새마을 유공자 표창 등으로 진행됐다.

읍면 새마을회 별 종합평가에서는 사업추진실적 등 평가기준에 의한 평가결과 삽교읍, 고덕면, 덕산면, 오가면이 우수 읍면상을 광시면과 응봉면은 노력상을 수상했다. 또한 새마을 발전 유공으로 백종석 신암면 협의회장이 안전행정부장관상을 양대석대흥면협의회장과 김명수 덕산면부녀회장 그리고 장용길 오가면협의회장이 새마을운동중앙회장상을 수상했다.

신연철 예산군새마을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예산군새마을가족의 역량을 집결시켜 우리의 자랑스러운 국가브랜드이자 인류의 무형유산이 된 새마을운동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해나가 국민이 행복한 나라를 만드는데 앞장서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