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천안시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1일부터 2월 9일까지 51일 동안 야외스케이트장 및 눈썰매장을 운영한 결과 총 3만5505명이 찾아 1억1333만원의 수익을 올렸다. 시설별 이용현황은 눈썰매장이 2만3628명 8천847만원, 스케이트장 1만1877명 1천182만원, 매점, 물품보관함 운영 등에서도 수익을 냈다. 이는 지난해 이용인원 2만459명에 비해 73.5%인 1만5046명이 증가한 것으로 입장수입금도 3900만원이 늘었다.
한편, 종합운동장의 유휴공간을 이용하여 조성한 눈썰매장 및 야외스케이트장은 눈썰매장은 성인용과 유아용 2개의 슬로프를, 야외스케이트장은 가로 50m, 세로 30m 규모의 링크를 설치 운영했다. 부대시설로 매점, 휴게실 등의 편의시설과 함께 안내 및 안전요원 등을 배치하여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 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가족단위 방문이 많았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