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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신방도서관, 작은음악회 및 원화전시회 운영

3월부터 11월까지 복합문화 프로그램 운영

윤광희 기자 | 기사입력 2014/03/05 [13:22]

천안시 신방도서관, 작은음악회 및 원화전시회 운영

3월부터 11월까지 복합문화 프로그램 운영

윤광희 기자 | 입력 : 2014/03/05 [13:22]
천안시 중앙도서관(관장 최병돈) 분관 신방도서관에서는 지역주민의 건전하고 행복한 삶과 즐거운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북카페 ‘쉬어가는 페이’에서 복합문화 프로그램(작은음악회, 원화전시회)을 운영한다.
 
작은음악회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2시∼2시 30분에 열리며, 천안 시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전문음악인 및 아마추어 음악인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지는 이번 공연은 오는 3월 29일부터 시작하여 ‘코러스 가든 여성합창단’, ‘죠이 플루트 앙상블’, ‘꿈꾸는 음악가’, ‘하노하노 우쿨렐레 앙상블’, ‘천안시 소년소녀 합창단’, ‘매직어린왕자의 매직쇼’, ‘세라핌 솔리스트 앙상블’, ‘cts 천안 어린이 합창단’, ‘미스카브 앙상블’팀 순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음악회는 피아노, 플루트 등 클래식 연주 및 중창, 합창 등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지역주민의 문화적 시야를 확장시키고, 예술 감각을 활성화함으로써 문화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화전시회는 친근하고 자연스러운 독서문화 환경조성을 위해 연중 운영할 예정이며, 매월 새로운 작품 전시로 시각적인 즐거움과 더불어 독서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발할 계획이다.
 
현재 원화 ‘괴물들이 사라졌다’가 전시 중에 있으며 오는 4월에는 도서관 주간 기간에 맞춰 역사 관련 인문그림책인 ‘숭례문‘ 원화를 전시할 예정이다.
 
신방도서관 관계자는 “문화수준 향상에 따라 문화융성의 기반으로써의 도서관의 역할이 더욱 더 중요해졌으며, 지속적인 고품격 문화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문화제반시설로서의 기능에도 중점을 두고 지역시민에게 봉사, 이바지하는 도서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신방도서관이 지역 내 문화커뮤니티 중심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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