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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호 시민펀드' 9일 만에 마감

18일 1억5,005만원 입금 목표액 달성

윤광희 기자 | 기사입력 2014/03/19 [11:52]

'박성호 시민펀드' 9일 만에 마감

18일 1억5,005만원 입금 목표액 달성

윤광희 기자 | 입력 : 2014/03/19 [11:52]
▲     ©편집부

‘박성호 시민펀드’가 개설 9일만에 마감됐다. 박성호 천안시장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지난 3월10일 1억5천만원을 목표로 개설한 박성호 시민펀드가 18일 모금 개시 9일만에 1억5,005만원이 입금돼 목표액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약정액 기준으로는 이보다 하루 빠른 17일 1억5,668만원으로 목표액을 초과하였다.
 
박성호 예비후보는 ‘천안에서 처음 시도된 시민펀드에 많은 시민들이 관심갖고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는 새로운 정치, 깨끗한 선거를 통해 천안의 변화와 혁신을 바라는 시민들의 바람이 드러난 것’이라며 ‘앞으로 시민의 바람과 뜻을 받들어 정정당당하고 깨끗한 선거로 시민의 빚을 갚겠다.’고 밝혔다.
 
예비후보측은 박성호 시민펀드에는 부모님을 통해 지난 설에 받은 세뱃돈을 펀드에 입금한 청소년부터, 자신의 나이와 같은 38만원을 입금한 시민, 언론보도를 통해 시민펀드를 접하고 자신과 가족 4명의 이름으로 각각 시민펀드에 가입하는 등 다양한 사연과 시민이 참여했다고 전했다.
 
시민펀드는 1억5천만원을 목표액으로 최소 1만원이상, 이자율 연2.5%로 모집하였으며, 펀드에 참여한 시민은 선거 후 60일이 지난 8월9일 참여한 원금과 이자를 상환받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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