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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교 청장, 천안문화재단 본부장에 선임

공개채용 합격, 공직경험·예술적 감각 겸비 천안 문화발전 기여 전망

윤광희 기자 | 기사입력 2014/03/26 [09:50]

정형교 청장, 천안문화재단 본부장에 선임

공개채용 합격, 공직경험·예술적 감각 겸비 천안 문화발전 기여 전망

윤광희 기자 | 입력 : 2014/03/26 [09:50]
▲     © 편집부
천안문화재단은 지난 3월 5일 박윤근 본부장이 사직서를 제출함에따라 후임자 임용을 위하여 공개채용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
 
천안문화재단은 3월 7일 재단홈페이지 및 시홈페이지, 사람인, 인쿠르트 등 여러 채널을 통하여 11일간 채용공고를 했으며, 3월 18일 응시원서 접수자중 서류심사를 통하여 3배수를 선정하였고, 3월 24일 면접시험을 거쳐 3월 25일 오전 인사위원회를 개최하고 합격자를 발표했다.
 
천안문화재단을 새롭게 이끌어갈 본부장 자리의 최종합격자는 천안이 고향으로 천안의 정서와 문화예술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는 정형교씨(59세)이며,
 
오랫동안 행정공무원으로 근무하면서 대내·외적으로 대인관계와 업무추진능력을 인정받아 왔고, 최근까지도 복지문화국장, 서북구청장을 역임하면서 문화예술 및 지역의 기관·단체와도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어 문화재단 발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평가 받았다.
 
또한 개인적으로도 색소폰 연주자로의 예술적인 감각과 혜안을 겸비하고 있고 지역출신으로서 천안을 대표하는 흥타령춤축제의 총괄 지휘와 예술의전당 운영에 있어 천안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방향으로 발전시키는데 적임자로 높은 점수를 받은 것 같다고 재단 관계자는 밝혔다.
 
최종합격자 정형교씨는 오는 4월 1일 천안문화재단 이사장으로부터 사령장을 받고 본부장으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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