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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도자천안시연합회(회장 양창길)는 11일 관내 도시소비자 30여명과 농업인 10여명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도농교류활동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도농교류활동 행사는 도시소비자에게 농업 농촌에 대한 이해를 돕고 농산물 생산과정을 이해시켜 농업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상호 교류를 통하여 더불어 사는 지역 공동체 유지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하늘그린’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번 농촌체험은 우유를 생산하는 현장을 직접 관찰하고 유기농치즈와 우유아이스크림 만들기체험을 함으로써 우리 농산물에 대한 신뢰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흥타령관과 천안축협에서 운영하는 로컬푸드매장을 견학하고 우리농산물을 구매하는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도시민들은 “도·농교류활동 행사를 통해 천안 농산물의 우수성과 농업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으며 앞으로 농가와의 직거래를 통해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구매하고 싶다”면서 “이런 행사에 참석할 수 있어서 참 좋았다”고 말했다.
 
양창길 한국농촌지도자천안시연합회장은 “도·농교류활동행사를 통해 고품질 농산물을 소개하고 천안 농특산물을 많이 이용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지도자천안시연합회는 천안시농업기술센터의 학습단체로 현재 1연합회 42개 품목별 16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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