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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새샘초등학교(교장 장석주)는 6월 28일 컵스카우트, 바름이 학생 71명을 대상으로 서울 국립중앙박물관과 전쟁기념관을 방문하여 호국수련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호국수련활동은 호국의 달을 맞아 다양한 문화재를 탐구하여 우리역사와 문화의 중요한 가치를 배우고 전쟁의 역사를 통해 안보의식을 높이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기르기 위해 실시했다.     

먼저, 학생들은 국립중앙박물관에 방문하여 박물관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전시실을 관람하였다. 약 2시간에 걸쳐 학생들은 구석기부터 삼국시대, 조선시대의 문화재들과 근대의 사진들을 관람했다.

교과서에서 본 삼국시대의 금관을 볼 때에는 탄성을 내기도 했다.     

전쟁기념관에서는 조별로 여러 체험실을 다니며 F-15K 3D체험, 인천상륙작전 4D 체험 등을 했다.

 학생들은 증강현실 체험에 신기해하면서 전쟁의 역사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해설을 기록했다.     

호국수련활동에 참여한 6학년 이동욱 학생은 “우리나라의 뛰어난 문화재들을 보니 자랑스러웠다며,  6.25 전쟁의 피해를 보며 전쟁의 무서움을 알았으며 분단된 현실이 안타까웠다. 앞으로 우리 역사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6.25 전쟁 같은 비극이 없도록 해야겠다.”고 말했다.  

장석주 교장은 “학생들이 이번 호국수련활동으로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깊이 새기고 실천하길 바라며. 또, 역사의식과 애국심을 바탕으로 개인과 나라를 위해 훌륭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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