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소식에서 학생들은 직업의식을 갖도록 동기를 부여받고 2주 동안 배울 과목을 배정 받았다. 2주 동안 학생들이 배울 직업 과목은 고등학교와 전공과 직업교과를 중심으로 선정된 도예, 한지공예, 상품포장, 생활원예, 홈패션, 조립 등 9개 직종으로 한 학생이 1주일씩 2개의 과정을 2주간 배우게 된다. 천안인애학교의 이러한 직업교육과 취업에 대한 꾸준한 노력은 전공과 1, 2학년을 중심으로 현재 학교행복일자리 5명, 지역 우수중소기업에 취업 5명, 현장실습 2명 등 그 성과를 차츰차츰 내고 있다. 이번 ‘꿈이 크는 2시간’ 프로그램을 통해서 학생들은 교육기회를 확대하고, 심화된 직업교육체험을 통해 직업적 적성 파악은 물론 미래사회에 대처할 수 있는 직업적 능력을 기르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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