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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형 예비사회적기업 7개 신규 지정

일자리창출사업 124명 지원, 사업개발비 475백만원 지원

이경규기자 | 기사입력 2014/07/08 [16:01]

충남형 예비사회적기업 7개 신규 지정

일자리창출사업 124명 지원, 사업개발비 475백만원 지원

이경규기자 | 입력 : 2014/07/08 [16:01]

2014년 상반기에 11개기업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아
 
충남도는 사회적경제 육성위원회의를 개최하여 2014년 제2차 충남형 예비사회적기업 7개 기업을 신규 지정하고, 재정지원사업(일자리창출사업, 사업개발비) 수행기업 53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사회적경제 육성위원회는 지난 6. 30일 회의를 갖고 ▲조직형태 ▲사회적목적 실현 ▲유급근로자 3개월 이상 고용 ▲배분가능한 이윤의 2/3이상 사회적 목적에 재투자 등 4가지 요건을 충족한 업체를 대상으로 심의하여 7개 기업을 충남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신규 지정했다.

육성위는 또 도내 여성, 장애인, 고령자 등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4개 기업에 124명의 인력을 지원하고, 기업의 지속성장 및 자립기반 구축을 위해 29개 기업에 4억 7500만 원의 사업개발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도 관계자는 “충남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 대해서는 재정지원 및 경영 컨설팅 지원 등 자립 경영기반이 구축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지정요건 미충족으로 선정되지 못한 기업에 대해서는 이후 제3․4차 공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컨설팅 등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형 예비사회적기업중 2014년도 상반기에 11개기업(전국 2위)이 고용부의 사회적기업 인증심사를 통과하여 향후 3년간 일자리창출사업, 사업개발비 지원을 받게 되어 지속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여 사회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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