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천안교육지원청, 특수교사 연수 실시

장애학생 통합형 직업교육 거점학교 연계

정경숙 기자 | 기사입력 2014/07/11 [14:52]

천안교육지원청, 특수교사 연수 실시

장애학생 통합형 직업교육 거점학교 연계

정경숙 기자 | 입력 : 2014/07/11 [14:52]

▲      특수교사연수 - 천안교육청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최경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장애학생 취업과 자립을 위해 2014 충청남도 지정 통합형 직업교육 거점학교 천안공업고등학교와 연계하여 7월 10일(목) 15시 천안공업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특수교사 60명을 대상 “장애학생의 취업과 자립”을 주제로 연수 및 중․고등학교 급별 교사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충남지사) 취업지원팀 김영준 연구사의 장애학생의 취업률 제고와 자립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중·고등학교 장애학생의 직업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의 다양화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현장 특수교사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함께 구체적인 대안을 찾아보는 질의 응답의 형태로 연수가 이루뤄졌다. 

▲        특수교사연수 - 천안교육청

 장애학생 ‘통합형 직업교육 거점학교’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2013년 공모·선정된 천안공업고등학교는 현재 2년째 천안특수교육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지역 30개 중·고등학교 약 350여명의 장애학생 직업교육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연계한 협력체재를 구축하고 다양한 현장실습 및 장애학생「맞춤 일자리」창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천안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천안불당중학교외 8개교 60여명의 장애학생들이 바리스타 자격취득을 위한 실습을 실시하고 있으며, 천안여자중학교외 4개교 40여명의 학생들은 각급 학교 도서관에서 사서보조 업무를 실습하는 등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업경험과 적성찾기 프로그램, 고등학교 학생은 지역 유관기관을 찾아가는 현장 맞춤형 실습을 실시함으로써 현장실습 직무훈련과 평가를 동시에 운영하여 취업연계에 초점을 둔 직업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천안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특수교육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장애학생들의 진로직업교육 및 취업연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되고 있으며, 장애학생의 생애주기별 사회 참여를 위해 ‘통합형 직업교육 거점학교’ 운영과 함께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다양한 직업 체험과 진로 결정으로 취업과 사회적 자립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