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정보 공유와 재활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천안시 중앙보건지소는 15일~16일 이틀에 걸쳐 주민건강증진센터 운동실에서 장애 아동 부모 25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 재활승마협회 유권재 상임이사가 전신운동인 승마를 통하여 신체적, 정신적 회복을 도와 즐거움을 느끼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으며, 분당 서울대병원 김미란 웃음치료사가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웃음을 통해 정신적, 심리적 건강 관리법을 안내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부모들은 “다양한 재활 치료법의 습득과 함께 장애 가족 간 정보 공유와 심리적인 이해관계를 형성하는 기회가 되었다”며 만족해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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