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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천안 농촌체험 좋아요!

천안시 농업기술센터 16일~17일 철도공사.여행 전문기자 등 팸 투어 실시

편집부 | 기사입력 2009/07/16 [17:21]

1박 2일 천안 농촌체험 좋아요!

천안시 농업기술센터 16일~17일 철도공사.여행 전문기자 등 팸 투어 실시

편집부 | 입력 : 2009/07/16 [17:21]
천안의 주요 농촌체험관광지를 1박 2일로 둘러보는 팸 투어가 마련돼 호응을 얻고 있다.
 
천안시 농업기술센터는 16일~17일까지 철도공사 직원, 기업체 사보담당자, 일간지 및 여행 블로그 기자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농촌체험농가와 관광지를 연계한 팸 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 투어는 천안의 다양하고 독특한 농특산물과 관광자원을 연계한 농촌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평상시와 2009웰빙식품엑스포.흥타령축제 행사에 외부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16일 오전 10시 30분 거봉포도 주산지인 입장면 신두리 와인성 관람하고 와인 맛보기와 끝없이 펼쳐진 포도밭을 둘러보았으며, 전통음식과 신선치즈 만들기 체험, 허브농장을 찾아 꽃향기와 은은한 허브차 향을 느끼고 민족의 성지인 독립기념관을 관람했다.
 
첫날 팸 투어 참가한 여행블로그 기자단의 ‘강경원’ 단장은 “천안에 이렇게 여행의 맛과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가볼만한 곳이 많이 있다는 데 놀랐다“며, “천안은 교통이 편리하고 체험 상품이 다양해 농촌체험관광으로 성공 가능성이 클 것이라”고 말했다.

둘째 날은 동면 동산식물원에서 한국정원의 멋을 살펴보고, 아우내 오이 재배단지의 농장 견학과 요리체험, 병천순대 맛보기가 이어지고, 광덕 자연누리성 산책과 연잎 차와 연 음식 체험에 이어 천안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보는 천안박물관 관람을 하게 된다.
  
한편, 천안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농촌관광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용역을 추진하였고, 올 6월 한국철도공사 광주지사와 농촌관광체험과 철도관광을 연계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지역 농촌체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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