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천안시청 축구팀 전국체전 나간다!

지난16일 예산FC와의 경기에서 승부차기 끝에 우승, 남자 일반부 충남대표로 선발

편집부 | 기사입력 2009/07/18 [12:33]

천안시청 축구팀 전국체전 나간다!

지난16일 예산FC와의 경기에서 승부차기 끝에 우승, 남자 일반부 충남대표로 선발

편집부 | 입력 : 2009/07/18 [12:33]
천안시청 축구팀(감독 하재훈)은 16일 오후 4시 예산종합운동장에서 예산FC와 가진 전국체전 충남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승부차기 끝에 이겨 창단 1년을 맞은 천안시청 축구팀이 충남대표에 선발됐다.
 
이날 천안시청 팀은 전반 11분 남기일 선수와 16분 이수환 선수가 선취골과 추가골을 득점해 2:0으로 앞섰으나 전반에 1골과 후반에 1골을 내줘 2:2 동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이어 진행된 승부차기에서 천안시청팀은 5명의 선수가 모두 성공했지만 예산FC의 첫 번째 키커가 실축하면서 승리를 차지하였다.
 
이로써 천안시청 팀은 지난 7일 천안축구센터에서 열린 천안FC와의 경기에서 3:0 승리와 함께 2승을 올리며 전국체전 티켓을 따냈다.
 
천안시청 축구팀의 전국체전 충남대표에 선발된 것은 신생 강팀으로 경기력과 운용 능력을 평가받은 것으로 팀 전력 향상을 통한 후기리그 성적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천안시청 축구팀은 내셔널리그와 연계한 전지훈련과 팀 전술, 세트플레이 등을 집중적으로 훈련하여 오는 10월 대전에서 열리는 제90회 전국체육대회의 상위권 입상을 노린다는 전략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