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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음식 재사용 안 돼요!

천안시 서북구 20일부터 8월 3일까지 65개 음식점 대상 현지점검 갖기로

편집부 | 기사입력 2009/07/20 [10:28]

남은 음식 재사용 안 돼요!

천안시 서북구 20일부터 8월 3일까지 65개 음식점 대상 현지점검 갖기로

편집부 | 입력 : 2009/07/20 [10:28]
천안시 서북구청(구청장 권오복)은 2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음식점의 남은 음식 재사용에 대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남은 음식 재사용 시 15일 영업정지의 행정처분이 시행됨에 따라 영업주의 자율 실천 정착과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추진된다.
 
점검 대상은 지역 음식점 중 잔반 사용이 많거나 멋 내기 재료(횟집의 무채, 천사채 등)를 사용할 가능성이 큰 한식집, 뷔페식당, 횟집 등 65개소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손님에게 제공하고 남은 음식 재사용, 식재료의 위생적 보관, 냉동.냉장시설 정상가동, 작업장(조리장) 등 시설물 관리의 적정성, 영업장 청결상태, 개인위생 준수 등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 식중독균 및 병원성세균 검사를 위해 냉면전문점의 육수와 생선횟집의 수족관 물을 수거하여 검사를 의뢰하기로 했다.
 
점검결과 가벼운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음식물의 비위생적 취급 등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규에 따라 행정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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