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폭력 및 틈새가정 안전지킴이 봉사활동 강화
충남 핵심 새마을지도자 워크숍 개최
윤광희 기자 | 입력 : 2014/07/22 [18:30]
새마을지도자충남협의회(회장 정학모)는 안전지킴이 봉사활동 강화와 제2새마을만들기 활성화를 위한 핵심새마을지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7월22일 오후 3시30분부터 23일 오후 1시까지 1박2일간 태안군 이원면 꾸지나무골펜션에서 충남도내 15개 시군협의회 임원 등 60명이 참가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우리 동네 안전지킴이 봉사대 운영 사례와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최근 새마을운동 단체가 역점사업으로 추진 하고있는 ‘제2새마을만들기 및 행복충남 가꾸기 활성화 방안'이 집중 토의되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핵심 새마을지도자들은 최근에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4대폭력 및 틈새가정 지킴이 등을 제기하고, 관공서는 물론 지역사회의 각급 민간단체가 공동으로 대처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특히,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앞장서 안전지킴이 봉사대를 확대 운영하고, 순찰 및 예방활동을 더욱 강화하기로 결의했다.
또, 제2새마을 만들기 활성화를 위한 교육과 토론을 통하여 충청남도에서 추진하는 3농혁신프로젝트와 연계 방안을 토의했다..
한편, 홍기서 새마을지도자중앙협의회장은 7월 22일 오후 4시, 워크숍 현장을 찾아 참석 지도자를 일일이 격려하고,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새마을지도자의 역할에 대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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