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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아산시와 동관시가 상호협력 조인식을 체결했다.

온양민속박물관 구정아트센터에서 ‘한중교류전’ 개최 예정

김형태기자 | 기사입력 2014/07/30 [19:36]

지난 22일 아산시와 동관시가 상호협력 조인식을 체결했다.

온양민속박물관 구정아트센터에서 ‘한중교류전’ 개최 예정

김형태기자 | 입력 : 2014/07/30 [19:36]
▲ 중국 광동성 동관시 영남화원과 아산시 미술협회간 상호 교류 체결식 (사진제공_아산시청)

아산시 미술협회(회장 김배현)가 지난 22일 중국 광동성 동관시에서 동관시 대표 화원(畵院)인 영남화원과 미술교류를 위한 상호협력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조인식은 아산시와 동관시가 2012년 자매결연 협정체결을 맺은 이후 민간 주도의 문화교류로는 처음으로 이뤄진 것으로 이번 조인식에 따라 오는 9월 22일부터 12월 21일까지 온양민속박물관 구정아트센터에서 ‘한중교류전’이라는 이름의 미술 전시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김배현 미술협회장은 “민간 주도의 교류를 통해 아산시와 동관시가 더욱 우애를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오는 9월에 개최되는 전시회에 미술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2년 아산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동관시는 중국 광동성에 위치한 중국 내 수출 4위의 첨단산업도시로 ‘세계의 공장’이라는 미칭을 갖고 있다. 또한, 동관시 영남화원은 전시, 작품 수집, 작가 양성, 연구 활동사업을 겸하고 있는 광동성 최고 화가들의 창작 요람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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