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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소방서, 위험물 화재취약대상 안전관리 대책 추진

박은정기자 | 기사입력 2014/10/01 [14:36]

아산소방서, 위험물 화재취약대상 안전관리 대책 추진

박은정기자 | 입력 : 2014/10/01 [14:36]

아산소방서(서장 이종하)는 10월 2일부터 16일까지 위험물 안전사고 예방 및 사고 시 초기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위험물 화재취약대상 ㈜한국하우톤 등 7개소에 대해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2014 국민행복 안전정책 위험물 관련 특수시책 일환으로, 위험물 취급 사업장 관계자에 대한 자율안전관리 의식 제고 및 위험물 화재 취약대상 중점 지도ㆍ관리로 재산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실시됐다.

위험물 안전사고 발생 요인은 ▲ 위험물 취급 시 안전관리자 미 참여로 인한 취급 부주의 ▲설비노후로 인한 제어장치 또는 전기장치 등의 결함 ▲위험물 시설에 대한 주기적인 안전점검 미실시 ▲위험물 안전규정 미 준수 및 위험물 시설의 불법구조변경 등이다.

이에 아산소방서는 ▲위험물 대상물에 안전관리표지판 설치 ▲위험물 취급사업장에 대한 맞춤형 안전점검 ▲위험물 사업장 관계인에 대한 안전관리 의식 제고를 위한 지도ㆍ교육 ▲노후 위험물 취급설비 등 보수ㆍ교체 지도 및 대상별 연 1회 이상 민ㆍ관 합동소방훈련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종하 아산소방서장은 “위험물 취급시설 사고는 대형인명피해 및 재산피해를 가져올 수 있으므로 관계자의 자율적 안전관리와 철저한 점검이 중요하다”며 “소방서에서도 관리·감독을 강화해 대형 재난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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