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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철 성수식품 제조업소 등 일제점검

4~14일 도내 224개 업소 대상 식품안전관리를 위한 일제점검

이경규기자 | 기사입력 2014/11/03 [14:09]

김장철 성수식품 제조업소 등 일제점검

4~14일 도내 224개 업소 대상 식품안전관리를 위한 일제점검

이경규기자 | 입력 : 2014/11/03 [14:09]

충남도는 김장철을 맞아 도민에게 안전한 식품공급을 위해 오는 4일부터 14일까지 9일간 김장철 성수식품 제조업소 및 즉석제조업소를 대상으로 시·군 일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내 15개 시·군에서 위생공무원 30명을 투입해 절임배추를 포함한 김장철 성수식품 제조업소 및 즉석판매·제조업소 224곳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신고 또는 무표시 제품 식품제조에 사용여부 ▲식품공전 상 제조가공기준 적합 여부 ▲자가품질검사 이행 여부 ▲고춧가루 제조 시 타르색소, 홍국적색소 등 착색료 사용 여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여부 등이다.
 
이와 함께 도는 젓갈류, 김치류, 고춧가루 등 유통되는 김장철 성수식품 96건을 수거해 충남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하는 등 철저한 검사를 실시한다.
 
도 관계자는 “김장을 준비하는 도민들에게 절임배추 및 젓갈류, 고춧가루 등 안전한 성수식품 공급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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