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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박람회, 특성화고 위상 뽐내!

충남교육청, 천안여상 안은종 학생, 박근혜 대통령 앞에서 직접 만든 제품 시연

정경숙 기자 | 기사입력 2014/12/03 [09:14]

창조경제박람회, 특성화고 위상 뽐내!

충남교육청, 천안여상 안은종 학생, 박근혜 대통령 앞에서 직접 만든 제품 시연

정경숙 기자 | 입력 : 2014/12/03 [09:14]

▲     충남 특성화고 위상 높여(천안여상 2학년 안은종)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2014 창조경제박람회에서 충남 특성화고가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7일 천안여상 2학년 안은종 학생이 2014 창조경제박람회에 참가해 자신이 제작한 탈부착 창문청소 클리너 ‘1+1’을 발표하면서 참신하고 획기적인 제품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창조경제 성과를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2014 창조경제박람회는 ‘창조경제, 당신이 주인공입니다! 우리 곁에 와 있는 창조경제의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고 있다.
 
특히, 이번 시연에는 특성화고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 인사 및 많은 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특성화고 학생들의 높은 경쟁력을 입증하는 자리가 됐다.
▲     충남 특성화고 위상 높여(천안여상 2학년 안은종)
천안여상 안은종 학생은 박 대통령 앞에서 ‘1+1 창문 클리너’를 기획하고 제작하게 된 계기부터 실연까지 유창한 언변으로 소개해 큰 박수를 받았다.
시연을 마친 후 안은종 학생은“대통령님을 실제로 뵙게 되어 많이 설레고 긴장되었다”고 말하고, “대통령님께서 특성화고 학생들의 능력을 높이 평가해주시고 특성화고 학생들에 대한 지원을 약속해 주셔서 더욱 힘이 나고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은종 학생은 2014 창업영재 육성프로그램 새싹기업 캠프에서 ‘1+1 창문 클리너’로 영예의 대상을 받아 7일간 미국 실리콘벨리 견학 및 글로벌 CEO 캠프에 참가하는 등 고등학생 창업 분야에서 전국적으로 이름을 떨친 우수한 인재다.
 
도교육청 남궁환 미래인재과장은 “충남교육청은 미래사회에 적응하는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기 위하여 창의․인성교육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고 말하고, “안은종 학생과 같이 우리나라 미래를 짊어질 창조적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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