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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의 새이름 에이데일리 싱글 발표

다국적 6인조…여성스러움 강조하며 강렬한 섹시 어필

정경숙 기자 | 기사입력 2014/12/05 [15:15]

K-pop의 새이름 에이데일리 싱글 발표

다국적 6인조…여성스러움 강조하며 강렬한 섹시 어필

정경숙 기자 | 입력 : 2014/12/05 [15:15]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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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클, 소녀시대, 걸스데이…’
한류를 창조하고 이끌고 발전시킨 이들의 뒤를 이를 걸 그룹은.
6인조 걸 그룹 ‘에이데일리(A-Daily)’ 가 3일 비타민 유통을 통해 첫 싱글을 발표하고 정식 데뷔하며 했다.

타이틀곡은 ‘말을 해야 알지’.
심플한 듯 하지만 디테일이 살아있는 힙합비트위로 세련된 피아노와 드라마틱한 기타반주가 조화를 이루는 힙합댄스곡으로 자극적이고 일편적인 아이돌 음악이 난무하는 요즘과는 달리 좀 더 베이직한 음악으로 K-pop의 새로운 장을 열며 출사표를 던졌다.

이곡에는 반복되는 후크가 없고. 누구나 따라 부를 수 있는 쉬운 멜로디와 누구나 겪어봤을법한 스토리 라인의 가사가 듣는 이의 귀를 사로잡는다.

복잡하고 어려운 설정 상황이 아닌 방금 일어난 듯한 주변의 이야기가 에이데일리가 이번 노래에서 가장 보여주고 싶은 부분이다.

▲     © 편집부
에이데일리(A-Daily)는 DK엔터테인먼트 소속됐으며 세나, 윤설, 채이, 디아나, 지유, 제이드 여섯 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그룹의 이름 또한 ‘매일 마다 다른 매력과 최상의 모습을 보인다’는 의미라는 점에서 앞을 향해 나아가는 한류의 발전된 모습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멤버 가운데 제이드는 베트남 출신으로 국내 첫 걸 그룹멤버가 됐다.

에이데일리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국내보다 해외에서 먼저 인정받고 있는 것.
일본의 한 기업에서는 에이데일리의 연습하는 모습을 보고 음반제작이 들어가기 이전부터 음반 선주문 3만여장의 계약을 마쳤다.

그룹멤버인 제이드는 베트남에서 실력과 외모를 겸비하여 영향력 있는 가수로 인정받았으며, 휴대폰, 음료, 각종 광고 모델과 가수 활동으로 이미 다수 팬을 보유하고 있다.

베트남에서 에이데일리의 스페셜 앨범제작 및 다방면의 방송 활동이 계약된 상태로 떠오르는 핫이슈 K-POP 걸 그룹이다.

후속곡인 ‘둘이서 둘이서’는 두 사람 사이에서 갈등하는 소녀의 풋풋한 감성을 표현한 상큼 발랄한 일렉트로 펑키곡으로 에이데일리의 매력을 한껏 보여줄 수 있는 곡.

절정의 K-pop 시장에 여성스럽고 부드러우면서도, 그 속에 감춰진 강렬함과 섹시함이 돋보이는 에이데일 리가 보여줄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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