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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여고, 2014 창작 급가 합창대회

학생들이 직접 작사, 작곡은 물론 연주에서 합창까지~

황은주 기자 | 기사입력 2014/12/29 [13:19]

천안여고, 2014 창작 급가 합창대회

학생들이 직접 작사, 작곡은 물론 연주에서 합창까지~

황은주 기자 | 입력 : 2014/12/29 [13:19]

▲   천안여고 창작 급가 합창대회


천안여자고등학교(교장 허삼복)는  26일  본교 진향관에서 ‘창의․인성교육 확산을 위한 창작급가 합창대회를 개최했다. 이 창작급가 합창대회는 음악시간을 이용하여 학생들이 노래 가사를 짓고 가사에 선율을 붙여 학급 전원이 합창으로 부른 것으로 학생들이 작사 작곡은 물론 연주까지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창작급가 합창대회는 1학년 학생들이 정규 음악시간에 창작한 급가를 작곡하여 학급 전원이 합창으로 발표하는 무대이다. 급가가사를 짓고 선율을 붙이고 합창곡으로 편곡하여 부르면서 음악적 재능을 발휘하여 창작을 하고 학급의 공동목표를 향해 조율해 가면서 완성된 발표무대를 선보이는 과정을 통해, 창의력뿐만 아니라 공동체의식을 기르게 되었으며 다양한 능력이 필요함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


▲    천안여고는 학생들이 직접 작사,작곡은 물론 연주에서 합창까지 선보이는 무대를 펼쳤다.

 
1학년 11반 지휘자 조연재 학생은 "창작급가 <천여생활>과 <나무의 노래>를 합창하면서 어려운 일도 많았지만 반 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가졌고 무엇보다 우리가 창작한곡에 멋진 화음을 붙여 합창으로 부른다는 것이 의미가 있어 어렵게만 생각했던 작곡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고 말했다.

학생들의 한마음으로 부르는 합창의 뜨거운 열기가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들어 즐거운 학교생활, 행복한 날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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