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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 잃지않고 한걸음 더...

이명수 국회의원 2015 신년사

정경숙 기자 | 기사입력 2014/12/31 [22:14]

초심 잃지않고 한걸음 더...

이명수 국회의원 2015 신년사

정경숙 기자 | 입력 : 2014/12/31 [22:14]

▲     이명수 국회의원
존경하는 충남도민과 아산시민 여러분!

유난히 사건사고가 많은 2014년의 다사다난(多事多難)했던 한 해가 저물고 2015년 희망찬 을미년(乙未年) 새해가 활짝 밝아왔습니다.

새해에도 충남신문을 사랑해주시는 애독자여러분과 시민 한 분 한 분의 가정과 직장에 행복이 더욱 충만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에는 지난해를 반면교사 삼아 더 이상 안전 불감증에 의한 헛된 희생이 반복되지 않도록 우리 모두가 가슴 깊이 교훈으로 새겨야 할 것입니다.
 
저 역시 국회 안전관계법령정비소위원회 위원장으로서 현재 안전관련 법령들의 문제점을 하나하나 점검하여 법규 미비로 인해 발생되는 사고를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이제 우리 충남 및 아산이 유치한 ‘2016년 전국체전’이 1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각 종목별 경기가 열릴 경기장을 비롯하여 숙박시설 정비 및 교통시설 등 기반시설 건설이 차질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앞장서 활기 넘치는 아산을 만들도록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만고상청(萬古常靑)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아무리 오랜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고 항상 푸르다는 뜻으로, 저도 언제나 발전은 하되 처음 마음가짐은 변하지 않겠다는 것을 우리 충청도민과 아산시민께 다짐하는 바입니다.
 
존경하는 충청도민과 아산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신뢰에 보답할 수 있도록 한 결 같이 힘차게 뛰어다니겠습니다.

올해는 푸른 기운을 가진 청양(靑羊)의 해라고 합니다. 진실, 성실, 평화의 정신을 의미하는 해인만큼 갈등보다 화합으로 나아가 모두 함께 잘 사는 대한민국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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