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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공유위해 효 교육 필요

이복자 의원, 효 축제와 효 문화지원센터 건립 촉구

윤광희 기자 | 기사입력 2015/01/22 [11:08]

행복 공유위해 효 교육 필요

이복자 의원, 효 축제와 효 문화지원센터 건립 촉구

윤광희 기자 | 입력 : 2015/01/22 [11:08]
▲     © 편집부
천안시의회 이복자 의원은 제181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인성의 새로운 좌표 설정을 위한 효 교육의 진정한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이 의원은 “2차 세계대전 이후 산업화, 민주화에 모두 성공한 나라는 유일하게 우리나라뿐이며 IT강국, 경제, 문화, 스포츠 등 많은 분야에서 세계가 인정하는 나라임을 자부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 의원은 “대한민국은 OECD 국가 중 10년 연속 자살률 제1위, 이혼율 또한 1위, 한해 학교를 자퇴하는 학생이 연간 20만에서 36만 명에 이르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그는 “OECD 34개 국가 중에서 행복지수는 25위, 정부부패지수도 좋지 않은 기준으로 1위를 차지하는 등 선진 대열 점점 멀어져 가고 있는 실정”이라며 “학교는 입시교육 중심이고 가정 또한 핵가족으로 전인교육과 인성교육은 거의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인간이 인간으로서의 보편적 가치를 창출하고 그 가치위에 행복을 공유하기 위해서 효행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이 의원은 효행 장려를 위해 “1년에 한번 효행관련 축제를 개최하여 남녀노소 모두가 부모님께 효행을 할 수 있도록 할 것과 가칭 천안시 효 문화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해줄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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