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총 6일간 온양온천시장의 상설시장, 샘솟는 거리, 맛내는 거리, 멋내는 거리의 전통시장 구역을 대상으로 한국전기안전공사에 의뢰해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전기안전점검은 지난 2013년도 시비 10백만 원을 들여 518개 점포를 시작으로 2014년도에는 시비 18백만 원으로 618개 점포를 실시했다. 올해는 시비 13백만 원을 투입해 482개 점포가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점검은 전기선로의 절연상태와 누전차단기 및 개폐.차단기 동작 등 전기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이 이뤄지며 간단한 것은 현장에서 개선하고 이 외의 사항은 점포주에게 통보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에 대한 전기안전점검은 경영현대화의 시작이라는 시의 운영방침이 반영된 사업”이라며 “내년도에는 둔포전통시장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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