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세 번째로 진행된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총 21명의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는 등 진정한 나눔 행정을 보여줬다. 임성순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양헌 염치읍장은 “재원 조달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주민자치위원회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가 관내 노인복지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자치위원회의 지역 주민을 향한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도움의 손길이 지속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 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6월부터 시작된 독거노인 반찬 나눔 봉사는 매월 2회 씩 스물 한 분의 염치읍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