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나트륨 저감 시민운동’을 확대하기 위해 ‘나트륨 줄이기 실천 음식점’을 지정 육성한다고 밝혔다. 시는 식품의약안전처와 충청남도의 나트륨 섭취 20% 절감 목표에 따라 “나트륨 저감 시민운동”을 확대하기로 하고, 일반음식점에 대해 나트륨 함량 및 영양성분 분석·평가 등 컨설팅을 거쳐 결과에 따라 “나트륨 줄이기 실천 음식점”으로 지정 육성하기로 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해 충청남도에서 건강음식점으로 3개소가 선정된바 있고, 올해부터는 “나트륨 줄이기 실천 음식점”으로 변경하여 운영 할 예정이다. 나트륨 줄이기 실천음식점은 전체 메뉴 중 20%이상 저감 메뉴를 등록하고, 나트륨 줄이기 10회 이상 저감 및 단일 메뉴별 200㎎ 미만 제공에 대한 검증을 거쳐 최종적으로 “나트륨 줄이기 실천 음식점”으로 선정된다. “나트륨 줄이기 실천”으로 선정되는 업소에 대해서는 나트륨 줄이기 물품과 지정판 게시 등 각종 혜택을 지원 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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