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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대한노인회 신창면 분회, 정기 총회

노인이 복지의 수혜 대상자에서 기부의 주체로

정경숙 기자 | 기사입력 2015/03/12 [16:26]

아산시 대한노인회 신창면 분회, 정기 총회

노인이 복지의 수혜 대상자에서 기부의 주체로

정경숙 기자 | 입력 : 2015/03/12 [16:26]

▲     신창면, 노인회
(사)대한노인회 아산시 신창면분회(회장 오세근)가 지난 10일 신창면사무소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선 전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평가한 뒤 업무추진 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2015년 2차 행복나눔 추진을 위해 세부 계획을 의논했다.
 
지난 2014년부터 2016년 3개년 계획으로 추진되는 행복나눔은 2차 목표 7,200천 원을 세워(후원대상 18명, 후원금 1인당 40만원) 43개 경로당 노인회장 등이 매월 10,000원을 적립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행복나눔 희망자를 모집해 기금을 확대하기로 했다.
 
오세근 회장은 “경로당 회장 등의 자발적인 참여로 소외되고 있는 노인에게 후원금을 지원함으로서 생활안정 정착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며, 1회성이 아닌 3개년(2016년) 계획으로 지속적 나눔의 기회를 가질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성호 신창면장은 “어르신이 수혜의 대상이 아닌 기부의 주체가 되어, 어르신의 위상제고 및 자긍심 고취가 될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계기를 마련해 준 신창면 분회 및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행복나눔 3개년 계획이 적극 홍보돼 나눔을 실천하는 신창면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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