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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의 고독한 과학자가 있다.

천안역사문화연구실장 김성열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3/20 [10:51]

천안의 고독한 과학자가 있다.

천안역사문화연구실장 김성열

편집부 | 입력 : 2015/03/20 [10:51]

▲     ©편집부
천안 출신 과학자로는 수신사람 조선시대 실학자로 “홍대용 별”의 주인공인 홍대용 선생과 근대 천문학의 중시조인 풍세사 람 이은성(李 殷 晟)박사가 있다고 알고 있었다. 그런데 21세기 세계 과학혁명을 주도할 새로운 과학자가 천안에서 나왔다는 사실을 최근에 발견하고 이 글을 쓰게 되었다.

그는 천안중학교를 졸업한 후 서울고등학교를 거쳐 육군사관학교를 1961년에 졸업하고 1969년 뉴욕주립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수리물리학자이다.
 
한국과학기술연구소 집적회로연구실장으로 전자분야 국산화 기술개발을 선도하였고 대한전선㈜에서는 가전사업본부장으로 한국에서 처음으로 칼라TV를 국산화 개발하여 미국에 수출한 한국전자공업발전의 기수였다.

민정당 공천을 받아 천안 온양 아산 천원에서 11대 12대 국회의원에 당선되었을 때는 1983년에 체육부차관을 겸직하면서 86 아시안 게임과 88올림픽을 준비했고 독립기념관을 유치하였고 당내에 사회개발연구소를 설립한 후 한국 역사상 처음으로 정치여론조사를 하여 당시 국민의 여망이 민주화라는 사실에 근거하여 노태우 후보의 6.29 민주화 선언을 기초 하였고 그 후 여의도연구소라는 이름으로 한국정치 합리화의 전통으로 정착되게 하였다.

그가 13대 총선에서 3선에 실패한 후 정계를 떠나 그를 따르던 지지자들을 멀리 하게 된 이유를 물었을 때 그는 이해하기 어려운 이야기를 했다.
 
그가 정치여론조사를 실시하면서 서구의 사회과학이 사람을 물질로 다룰 뿐만 아니라 약육강식 적자생존을 정당화하는 진화론적 세계관에 뿌리를 두고 있기 때문에 당면한 정치사회적 문제를 해결할 능력이 없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고 했다.
 
 그리해서 그는 국회의원으로 당선되는 것보다 유물론적으로 편향된 과학을 합리화하여 하나님 창조를 증거하게 하는 것이 보다 보람이 있는 삶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지난 30여 년을 연구에만 헌신하였다고 한다. 그가 이룬 과학적 업적을 물리학을 모르는 내가 평가할 수 없기에 그가 2014년 3월에 출판한 “미래를 창조할 과학”에 쓴 결론을 아래에 요약하였다.

아인슈타인은 타계하기 전에 남긴 유언에서 “학생 때 나는 물리학의 기본 원리가 수학적 방법에 묶여 있다는 것을 몰랐다. 이 생각은 독자적인 연구생활을 수년간 한 후에야 깨닫게 되었다.”는 말을 남겼다. 이는 그가 26세의 젊은 나이에 발표한 특수상대성이론과 광 양자론이 수학적 방법을 사용하지 않고 만든 것이어서 진실이 아님을 스스로 시인한 것이라는 사실에 근거하여 ‘수학공식화 원칙’을 적용하여 현대물리학을 분석한 것이다.
 
특히 아인슈타인이 젊은 나이에 만든 특수상대성이론과 광 양자론의 토대 위에서 구축된 현대물리학이 양성자를 스스로 지각하지 못하는 물질 덩어리로 보고 우주를 물질의 시간-공간적 운동이라 설명하는 토대 위에서 빅뱅 우주기원 시나리오가 만들어진 것이므로 빅뱅 우주기원 시나리오까지 허구적인 환상임을 입증한 것이다.
 
 또한 우주의 기본 구성단위인 양성자-전자쌍이 사람과 같은 구조기능적인 행동모형에 따라 행동한다는 사실을 증명하여 모든 실재가 독립된 주체가 되어 서로 주관적으로 상호작용한다는 보다 합리적인 세계관의 과학적 근거를 제공하여 약육강식 적자생존을 통한 자연선택이 우주 생성의 법칙이 될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배제하였다.

이러한 새로운 세계관에 입각한 합리적인 사회과학은 양성자와 사람에게서 발견한 구조기능적인 행동모형이 전형이 되는 경험-분석적 사회과학이 되어 사회 구성원의 주관적인 행동까지도 경험-분석적 및 역사-해석적으로 파악하여 사회변화의 요인을 이해하고 예측하는 능력을 갖추게 될 것이므로 정치를 과학화 하는 이론적 틀을 제공하여 유물론적 세계관에 의해 이데올로기화 한 서구의 사회과학을 바로 잡아 한국 사회가 당면한 모든 문제를 과학적으로 분석하여 해결하는 합리적인 방법논리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유물론으로 편향된 종래의 자연과학은 ‘몸’과 ‘마음’을 함께 가지고 있는 자연을 ‘몸’ 만을 보고 설명하는 것이어서 바르게 설명하지 못하는 모순을 바로 잡아 비로소 자연 현상을 있는 그대로 파악하는 합리적인 자연과학과 사회과학의 시대가 우리 앞에 열리게 된 것이다. 이는 실로 Copernicus 적 21세기 과학혁명을 가능하게 하는 획기적인 발견이라 아니할 수 없는 것이다.

그리고 그는 기존 LED에서 소모전력의 85%가 열로 낭비되는 원인을 찾는데 그가 찾아낸 미래물리학을 적용하여 LED 보다 발광효율이 5배가 넘고 제조원가가 1/3 이하인 백색발광사파이어를 발명하였고 이를 KIST에 주어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
 
그 백색발광사파이어를 사용하면 연간 1,000만 KW 이상의 전력을 절감하여 원자력발전소 10기 정도를 절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그러한 연구성과는 고향 천안에서 과학자인 그를 국회의원에 당선시켜 주어 산업화 시대에서 민주화 시대로 옮겨가는 시대적 요구에 관심을 가지게 했기때문에 가능했던 것이라고 하면서 그를 당선시켜 준 정치적 동지들은 물론 천안 시민들에게 감사한다는 말을 잊지 않았다.

정선호 박사는 천안 출신 정치인 과학자로서 세계에서 처음으로 유물론적으로 편향된 과학을 합리화 하는 쾌거를 이룩하였고 한국을 과학선진국으로 발 돋음 하게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그의 창조적 탐구정신을 천안에서 자라는 후세들에게 먼저 전승하여 천안이 21세기 과학혁명의 요람으로 빛나게 해야 한다.

천안교육청 강당을 열자. 봉서홀, 시민회관, 박물관 강당, 대학들의 강당을 열어 놓자. 들어주자. 들어보라. 배우자. 알아야 한다.

깨달아야 한다. 다음 세대에 뜻을 세우자, 천안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세우자.
 
                                                                                 천안역사문화연구실
                                                                                          실장 김 성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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