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성심학교 전공과 교실에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있다.

아산성심학교(교장 윤경희)는 지난 20일 제 35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각 학급 담임교사의 지도하에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23일에 있을 남원기차여행을 앞두고 전교생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장애이해교육은 각 학급에서 실시되었으며 장애를 극복하고 당당하게 살아가는 장애인들의 모습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장애와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긍정적인 인성을 기르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학생들은 장애를 극복한 사람들을 통해 장애를 가졌다는 이유로 차별 받는 것이 아니라 장애를 하나의 다른 차이로 인식하고 그 차이를 당당하게 인정하는 사회로 만드는 것이 올바른 것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안전교육 시간에는 여러 가지 현실의 벽에 부딪혀서 여행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에게 필요한 지원체계와 장애인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방법, 그리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교통시설을 이용하는 방법을 주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특히 이날 실시된 안전교육은 금주 23일에 실시 될 남원으로의 기차여행 현장체험학습을 앞두고 실시되었으며 학생들은 안전교육을 통해 여러 교통시설이나 사회시설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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