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여중은 '사제동행 사랑더하기'  프로그램으로 피자만들기 체험을 실시해 추억도 쌓고 친밀감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었다

천안여자중학교(교장 강혜옥)는 지난 1일 제2차 사제동행 사랑더하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사제동행 사랑더하기’ 프로그램은 2015학년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심리정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문화적 결핍으로 다양한 문화적 체험과 혜택이 필요한 복지대상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에는 1차 딸기밭 체험의 높은 만족도와 호응에 힘입어 교육복지우선지원대상자 중 희망자 40명, 멘토교사 10명이 참가한 가운데 황제푸드아카데미에서 진행되었다. 1학기 1회고사가 끝난 후 피자 만들기에 도전한 학생과 교사 모두 즐겁고 가벼운 마음으로 좋은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었다. 교사 1명과 4명의 학생이 한 조가 되어 직접 피자를 만들어 나누어 먹으며 그동안의 학교생활의 고민을 나누고 조언을 얻는 시간을 통해 친밀감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었다.

교육복지 특색사업인 이 프로그램은 선생님들이 대상 학생들의 생활을 지도하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제시해줌으로 1:1 정서적 지원과 상담과 문화 활동 등으로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사회성을 증진시키며 자신의 꿈과 미래에 대한 목표를 설정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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