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교육지원청은 장애학생 취업·창업교육 지원 센터로 선정되어 직무능혁강화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한옥동)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충남도교육청에서 4월에 공모한 ‘2015학년도 특수교육지원센터 기반 지역사회 취업·창업교육 센터’로 5월 선정되어 예산 일천만원을 지원 받아 지역사회 사업체·공공기관 연계를 통한 다양한 직업 교육 기회 및 장애학생의 직무 능력 강화에 크게 이바지할 예정이다.

이번 특수교육지원센터 기반 지역사회 취업·창업교육 공모전에는 충청남도교육청에서 교육부로부터 예산을 지원 받아 우리 도내 14개 특수교육지원센터를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5개 특수교육지원센터를 사업 대상으로 선정하였으며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유관기관과의 협력체제 구축으로 장애학생들의 취업 및 창업교육이 원활하게 이루어져 지역사회내에서 취업하여 자립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지원된 예산 천만원으로 다양한 직업평가, 직업체험, 직업훈련, 현장 실습 등 체계적인 직업교육 지원을 위한 체제를 구축하고,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역 내의 유관기관 사업체 인력 지원 및 실습 공간 확보를 통해 방학 중 관내 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자를 대상으로 진로 직업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 할 예정이며, 프로그램 참여 학생 중 직무능력 평가 후 대상을 선정하여 해당 유관 기관 사업체에 현장실습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고, 또한 현장실습을 통해 취업 가능한 장애학생을 해당 업체에서 고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천안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천안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역사회내 유관기관 취업·창업교육 공모전에 선정되므로써 지역내의 특수교육대상자의 취업지원 및 사후관리에 크게 도움이 될 것” 이며 “유관기관들과의 협력체제 구축으로 체계적인 직업교육 및 현장실습을 통해 장애학생의 직무능력 향상으로 취업으로의 기회가 한층 더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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