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초등학교(교장 한용환)는 4일 어린이날을 하루 앞두고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치는 행복을 위한 작은 운동회를 개최했다. 선행어린이 표창에 이어 시작된 간이볼링과 긴 줄넘기, 보자기 공 튀기기, 신발 멀리던지기, 터널 통과 릴레이, 줄다리기, 팀별 계주 경기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이 가진 역량과 질서의식을 잘 보여 주었다. 학생들은 짧은 기간 운동회 준비를 하면서 운동기능의 신장과 체력 향상을 도모하고 규칙과 질서를 존중하며 사회성 및 협동성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또한 이번 운동회는 전교생이 다함께 참여 할 수 있는 어울림의 장이 되었다. 경쟁의식과 승부욕을 넘어 작은 손들이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이되어 기쁨과 즐거움으로 마무리된 작은 운동회는 모두에게 승리를 안겨 주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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