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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렛새꿈학교, 즐거운 여가생활, 시네마천국~!

5월 짝꿍프로그램 실시

황은주 기자 | 기사입력 2015/05/11 [13:12]

나사렛새꿈학교, 즐거운 여가생활, 시네마천국~!

5월 짝꿍프로그램 실시

황은주 기자 | 입력 : 2015/05/11 [13:12]
▲   나사렛새꿈학교는 짝꿍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현장체험 영화관 다녀오기를 실시했다.

나사렛새꿈학교(교장 정영숙)는 지난  9일 초등학교 13명 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현장체험을 위한 짝꿍프로그램으로 지하철을 이용하여 천안 두정동에 위치한 메가박스 영화관을 다녀왔다.

이번 5월 짝꿍프로그램에서는 쌍용역에서 본교 학생, 교사, 짝꿍자원봉사자 학생들이 모여 지하철을 타고 메가박스 영화관으로 이동했다. 복지카드를 사용하여 지하철 카드 발급도 하고, 지하철 노란 선 밖에서 기다리기, 지하철 안에서 예절 지키기 등 학교에서 배웠던 것들을 실천해 보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영화관에서는 영화관람권 구입하기, 상영관 입장하기 전 줄 서기, 스크린을 통해 재미있는 애니메이션 영화보기 등, 문화시설을 이용해 볼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이번 프로그램 활동을 인솔한 강지혜 교사는 “우리 학생들이 평소에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문화시설을 이용할 기회가 적은 것 같아요. 지역사회 주변 시설들을 잘 이용할 수 있도록 경사로나 편의시설 등이 더 생겼으면 좋겠고, 사람들의 시선도 사람마다 얼굴 생김새가 다른 것처럼 편견 없이 학생들을 바라봐 주었으면 좋겠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다현 짝꿍자원봉사자는 “5월의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학생들과 재미있는 영화를 보게 되어 즐거웠고, 학생들이 영화를 좋아하는 것 같아서 다음에 또 같이 왔으면 좋겠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영화를 보고 다시 쌍용역으로 지하철을 타고 온 학생들은 6월 프로그램을 기대하며 헤어짐을 아쉬워했다. 앞으로의 지역사회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경험이 소중한 기억과 추억으로 남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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