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뭄대비 종합대책 추진상황 보고회

천안시는 계속되는 가뭄으로 피해우려지역이 증가함에 따라 부서별 협업체제를 구축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23일 가뭄대비 종합대책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전병욱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안전방재과, 공보관, 농업정책과, 축산식품과, 환경위생과, 건설도로과, 맑은물사업소 급수과, 동남구건설교통과, 서북구건설교통과 등 관련부서에서 추진대책 및 추진상황을 설명했다.
 

그동안 시는 가뭄으로 모내기를 하지 못한 3.8ha 가운데 용수공급을 통해 1ha에 대해 모내기를 실시했으며,
 
관정개발 등 가뭄대책비 1억4500만원을 지원하여 용수원개발 13개소, 급수차량 및 양수기 등 장비지원 19대, 긴급 관정개발 19개소 등 농업용수 급수대책을 추진했다.
 
또한 광역상수도가 공급되지 않는 농촌지역의 생활용수 확보를 이해 16개소의 관정을 개발했다.
 
시는 가뭄해소를 위해 관정 105개소를 관리하고 있으며, 양수기 196대, 송수호스 40㎞ 등 장비를 확보하고 농민이 사용을 희망할 경우 무상 임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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