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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건축경기 활기!

올 1∼5월 전년 동월 대비 허가면적·착공면적 증가세

정경숙 기자 | 기사입력 2015/06/25 [08:32]

충남도, 건축경기 활기!

올 1∼5월 전년 동월 대비 허가면적·착공면적 증가세

정경숙 기자 | 입력 : 2015/06/25 [08:32]

충남도 내 건축허가‧착공 면적이 주거용 및 상업용을 중심으로 증가해 건축경기가 활성화 조짐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지난 5월까지 도내 건축허가 면적은 446만 2328㎡, 착공면적은 394만 3960㎡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건축허가 면적은 48%, 착공면적은 39%가 증가한 수치이다.
 
이 같은 도내 건축인허가 면적의 증가세는 1분기 전국 평균 증가율인 24.3%에 비해 상대적으로 큰 폭으로, 도내 주거 및 상업용을 중심으로 건축경기 활성화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용도별 건축허가 면적을 살펴보면 주거용은 181만 3733㎡로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했으며, 상업용 건축물은 113만9920㎡로 전년 동기 대비 109% 증가했다.
 
반면, 농수산용은 21만 3724㎡로 전년 동기 대비 1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공장, 공공청사 및 교육시설의 건축허가 면적도 감소했다.
 
용도별 착공면적은 주거용은 180만 3811㎡로 전년대비 83% 증가했으며, 상업용은 90만 4519㎡로 전년대비 93% 증가했다. 농수산용은 19만 8364㎡로 전년 동기대비 9% 감소했다.
 
도 관계자는 “그동안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던 상업용 건축물의 건축허가 면적이 올 상반기를 기점으로 반전됐다는 데 의미가 있다”라며 “이번 증가세가 건축 경기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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